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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사는 사람이 되길... - 김국태 집사 -
운영자 2019-01-28 추천 12 댓글 0 조회 213

제자훈련 5기생 김국태 집사입니다.

목사님의 전화로 망설임 없이 우리부부는 제자훈련을 받기로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부부가 같이 훈련을 받으면 힘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별 어려움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단원이 감동적이며 깨달음을 주었지만, 그 중에서도 8단원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단원이 가장 기다려졌고, 은혜롭고, 재미있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누구보다도 남을 사랑한다고 생각해왔고, 내 삶 자체가 그렇게 살고 있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육을 받으면서 아직도 나는 나 자신이 더 깨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사랑은 자랑하지도 않고, 교만하지도 않고, 자기의 유익도 구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였는데, 내 삶을 자세히 살펴보니 아직도 멀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8년 동안의 중국생활을 마치고, 2014년도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중국에서 저는 중국대학교에서 8년 동안 중국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는 중국학생들에게 짬짬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좋았고 행복하였습니다. 저의 믿음 생활도 한국에서는 나태한 신앙생활이었지만 중국에서는 좋은 분들을 만나서 많은 것을 보면서 깨닫게 되어 영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보니 많은 것이 변해있었습니다.

형님사업실패로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저의 논도 다 사채업자에게 넘어가 버렸더군요.

그래서 저는 가장 가까운 형님과도 몇 년간 왕래도 없었고, 만남도 멀리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11월 초순에 형님은 서울삼성병원에서 큰 심장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형님께서는 가장 먼저 나를 찾으시면서 간병을 부탁하였습니다. 저는 서울병원으로 곧장 올라갔습니다.

며칠간의 간병생활을 마친 후 형님과 시골로 내려와서 며칠 더 머문 후 대구로 올라왔습니다.

그 때 형님이랑 같이 생활하면서 모든 것을 용서하고 내 마음도 내려놓으니 나의 건강도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마음 한 구석에서는 완전히 해결치 못한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자 교육을 받는 동안에 변화되어가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대구성북교회성도님들에게 더 아름다운 나의 모습으로 다가가서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남을 배려하는 마음,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 이런 것이 있었구나.'

그래서 대구 성북교회를 위해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교육생들을 헌신적으로 교육시켜주신 목사님과 같이 교육받으신 권사님, 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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